전국

전북도, 국제행사 대비 도내 음식업소'청결・친절서비스 붐업 조성 홍보・캠페인'본격 시동

2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300여명 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정도일보) 전북도는 국제행사에 대비해 도내 외식업소 등 음식점을 중심으로 청결한 위생과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집중 실시해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붐업 조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등에 국내・외 방문객이 많을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음식점의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붐업 홍보․캠페인 계획을 수립해 14개 시・군과 함께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 2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지회장 김태정) 정기총회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등 참석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손님맞이 붐업 피켓 퍼포먼스 등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국제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한 다짐 결의대회까지 준비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방문객에게 안전한 식사 제공과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후 도내 14개 시·군 지역 업주들과도 릴레이 홍보․캠페인을 계획중이며, 도와 시·군은 각 식당 입구에 부착할 손님맞이 포스터(10,000부) 제작・배부 및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 주변 음식업소 등에‘음식 안전조리 요령’과 ‘식중독 예방6대 수칙’리플릿(3,000부) 배부 등의 홍보 캠페인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