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 도와 14개 시·군 답례품 적극 홍보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Y Farm Expo'에 참가해 전북도 고향사랑기부 홍보관을 열고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귀농·귀촌의 주제관, 청년창업 지원관, 고향사랑기부 홍보관으로 구성해 진행됐으며, 전국 99개 지자체와 6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총 18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 가운데 전북도는 귀농·귀촌 주제관과 함께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고향사랑기부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와 14개 시·군의 대표 답례품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매진했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QUIZ 이벤트를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의 내용으로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으며, 정답자에게는 사은품으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전라북도의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주요 도정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알리기와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5월 15일까지‘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기금 활용 방안’을 주제로‘도민 테마제안’을 진행 중이다. 제안방법은 국민신문고,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고,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최고 150만 원의 시상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