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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청렴 한 걸음’플로깅 활동 진행

 

(정도일보) 익산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소통공감 연구회‘청렴백서+UP’에서는 17일 익산시 유천생태습지 및 일대에서‘청렴 한 걸음’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청렴백서+UP’연구회는 2018년부터 익산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으로 구성하여 교육청 및 단위 학교의 청렴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정책을 논의해왔으며 올해는 청렴 활동의 일환으로 청렴플로깅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는다)와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하며, 청정 익산교육 실현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근린공원 및 번화가·학원가 등 익산지역 전역에서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연구회 회원은“청렴 한 걸음 활동으로 청렴한 마음은 물론이고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과 건강을 위한 운동까지 1석 3조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나만 하는 청렴이 아닌 우리가 하는 청렴이 되도록 참여를 유도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