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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 진행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3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 회원 및 품앗이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 및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품앗이 활동에 대한 이해와 활동의 종류, 사례를 통한 모임 계획서 및 품앗이 활동일지 작성법 등 품앗이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품앗이 그룹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 보완, 부모의 육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교류 촉진을 돕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하여 지원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함께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해 가는 공간이다.


그림책 놀이, 오감놀이, 요리활동 등 상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교육, 자녀와 함께 하는 품앗이 전체활동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프로그램 및 공동육아나눔터의 품앗이 활동, 공간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공동육아나눔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