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생활환경개선으로 주민 불편 해소 총력

강진, 삼계, 오수면 농촌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30억원 지원

 

(정도일보) 임실군이 강진면과 삼계면, 오수면 일대 생활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30억원을 지원하여 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월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 취지와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3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산,어촌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6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농촌의 열악한 기반 시설을 확충으로 농촌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능동적인 현장 행정 추진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찾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살고 싶은 임실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