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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BMW 미래재단’과 함께 하는 친환경 에너지 체험활동실시

 

(정도일보)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BMW 미래재단’에서 실시하는 모바일 주니어캠퍼스 활동이 12일 우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활용해 수도권 외 지역의 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및 수학을 융합한 STEAM(S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Mathematics)교육에 기반한 자기주도식 체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1.5톤 트럭을 개조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에서는 자동차의 작동원리에 관련된 6가지 체험시설물을 활용한 실험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자치회의실에서는 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활동을 통해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시키고 환경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로 환경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이때 꼭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여 도움이 됐다. 또한, 앞으로 학생들이 성장하면서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데 작은 씨앗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