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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직원수련원, 2023년 '퇴직예정자 교육' 운영

퇴직예정 교직원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제2의 인생 지원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사립학교를 포함한 퇴직예정 교직원(교원ㆍ지방공무원ㆍ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퇴직예정자 교육'을 12일부터 총 16회 운영한다.


퇴직예정자 교육은 정년 이후 개개인이 미래의 삶과 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생 설계를 구상해보는 진로탐색 및 은퇴지원 교과목과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리기 위한 건강, 여가 등의 교과목으로 편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치유 및 심신 안정을 위해 명상을 통한 마음수련 과목을 신설했다. 이는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의 공간인 교직원수련원에서 명상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을 찾아 일상으로 복귀 후에도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향후에도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맞이하게 되는 교직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과목을 지속적으로 개설ㆍ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교직원수련원장은 “쉼과 채움이 있는 우리원의 '퇴직예정자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제2의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