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의회 행자위,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 추진

119종합상황실, 119신고 처리현황 점검 및 근무자들 격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자치위원들은 119종합상황실에서 신고접수, 위치 파악, 출동 지령, 현장 대응 등 119 신고부터 접수 ․ 처리되는 과정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위원들은 환자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9종합상황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1일 평균 1,800여건의 신고접수를 처리하는 상황실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국제교류센터를 방문하여 이번 회기에 심사하는 출연동의안과 조직개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전북형 국제교류사업과 민간교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은 “지역 경제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국제교류센터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민 글로벌 역량과 전라북도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