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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 전라북도 사회조사 실시

 

(정도일보) 전북 부안군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부안군 표본 조사구 내 거주하는 810가구 중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란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관련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써 매년 시행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각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타계식 조사 또는 응답자가 직접 기입 한 후 회수하는 자계식 조사로 진행되며,


부안군은 지난 6일 조사원 20명을 대상으로 부안군청 4층 세미나실에서 조사지침과 요령, 조사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전라북도 사회조사의 조사결과는 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방문 면접 조사 시 안전 수칙에 유의하며 조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