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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문화회관, 2023년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책 읽어주는 마술사, 북 인 더 피크닉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마련

 

(정도일보) 익산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도서관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나의 사이’라는 주제로 공연·체험·독서 행사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익산교육문화회관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의 문화 공간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또 아이들의 독서를 권장하기 위한 ‘책 읽어주는 마술사’ 공연,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북 인 더 피크닉’,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기념품을 주는 ‘책과 나의 사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익산의 역사를 유물발굴 체험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역사와 나의 사이’와 모션인식 프로그램을 동화구연에 접목한 ‘그림책과 나의 사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익산교육문화회관의 특색과 공간을 드러낸다.


김형태 익산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행사를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주간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익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