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함안 의용소방대, 동서교류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정도일보) 부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6일 부안 K컨벤션웨딩홀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동서교류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부안군 의장,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도의원, 부안군 의원과 부안 31개대, 함안 23개대 의용소방대 대장단 등 83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환영사 및 답사, 축사, 양 지역 간 특산품 교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 부안누에타운, 수성당 등 부안군 지역명소를 탐방했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에서 함안군의용소방대가 부안군에 1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하여 양측 간의 돈독한 우호 관계를 보여주었다.


부안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함안 의용소방대 자매결연은 2020년부터 맺어져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에는 부안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함안을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