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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간담회 열고 골프장 및 토양의 효율적 관리 도모

효율적인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및 토양오염 실태조사 목적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간담회를 열고 관계기관과 골프장 및 토양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골프장 및 토양의 시료채취 교육도 진행해 분석 결과의 신뢰성 확보와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개정된 골프장의 농약잔류량 검사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실시하는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와 토양오염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업무시 느끼는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수렴했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활발한 레저활동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골프장과 토양의 관리가 중요해졌다”며, “도민의 건강과 직접 연관된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