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교회, 2023년 은빛경로대학 개강

입학생 100여 명과 유관기관 단체장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정도일보) 임실교회 부설 은빛경로대학 개강식이 지난 4일 입학생 100여 명과 이민숙 임실 부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교회 100주년 기념 예배당(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학장 환영사, 기관장 축사, 경로대학 학사일정 안내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송희종 학장은“노인대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친구를 사귀면서 행복하고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열어나가시길 바란다”며 활발한 대학 생활을 당부했다.


이민숙 부군수는“대학 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즐기는 노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우리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임실을 만들고자 복지 정책 지원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