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교회 부설 은빛경로대학 개강식이 지난 4일 입학생 100여 명과 이민숙 임실 부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교회 100주년 기념 예배당(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학장 환영사, 기관장 축사, 경로대학 학사일정 안내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송희종 학장은“노인대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친구를 사귀면서 행복하고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열어나가시길 바란다”며 활발한 대학 생활을 당부했다.
이민숙 부군수는“대학 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즐기는 노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우리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임실을 만들고자 복지 정책 지원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