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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마쳐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월 23일부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쌀 가치 홍보에 적극적인 임실군민 20명이 참여했으며, 임실N치즈 쌀 디저트 및 간편식 10종을 조리해보는 실습 교육으로 5주 동안 총 10회 진행됐다.


특히, 쌀가루와 임실의 특산물인 치즈를 접목한 레시피는 가정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떡뿐만 아니라 케이크나 간편식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르신들에게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만족했다”고 전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쌀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소비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단위 실천가능한 우리 쌀 소비 전문 리더 양성 및 다각적인 활용 방법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