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합동점검

전북도, 시·군 합동 점검반 꾸려 11월까지 점검

 

(정도일보) 전북도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군과 합동 점검반(115개)을 편성해 축산업 허가(등록)자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가축사육업, 종축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 등 13,184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종별 사육시설 면적, ▲소독 및 방역시설, ▲보수교육 이수,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 필수 시설․장비 적합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축산농가 스스로 관련 법령을 준수할 수있게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