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군민 궁금증 해소 및 개별공시지가 공정성․신뢰성 향상 기대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56,355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중 감정평가사와 토지소유자의 직접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제도다.


임실군 담당 감정평가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함으로써 지가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군민의 불만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감정평가사 상담은 의견제출 기간인 4월 10일까지 유선 상담을 진행하며, 4월 11일에는 군청 1층 지가상황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상담제는 사전 예약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택토지과 국토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지가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토지소유자 의견 반영을 통해 군민과 적극 소통하는 토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