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승식 전북도의원, 전북 물 문제 현안 찾아 나서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은 지난 29일 지역 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포럼형 기구인 ‘전북물포럼’ 킥오프 회의에 참석했다.


전북물포럼은 도내 물 현안에 대해 민관이 합심하여 대응하고자 행정과 의회, 민간의 공동대표 4인을 포함해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4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책·계획분과, 갈등·조정분과, 참여·문화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전북물포럼 공동대표인 임승식 의원“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일부지역은 용수공급 차질이 우려된다”며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전북물포럼이 큰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회의는 올해 첫 포럼으로, 중점적으로 논의해야 할 안건을 공유하고자 추진됐으며, 분과별로 ▲(정책·계획) 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유역물관리체계 개선 등 ▲(갈등·조정)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 대응전략, 불명오염원 관리방안 등 ▲(참여·문화) 물문화 자원 관리방안, 용담댐 수질개선 등 안건이 있었으며, 추후 분과별 협의를 거쳐 논의안건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