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 동구동주민자치센터 가온누리실에서 취약계층 청․장년들의 새로운 취미활동과 재능 개발을 위해 바리스타 체험을 제공하는 ‘동구프린스 1호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후원금을 통해 구리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구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홈카페 강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12회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13명이 바리스타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동구프린스 1호점 사업 참여자는 “평소에 커피에 관심이 많았는데, 강사님이 다양한 핸드드립과 커피숍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잘 알려주셔서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동구동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데,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꾸준히 핸드드립 체험에 참여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동구동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