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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밀알회,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정도일보) 부안 밀알회는 지난 26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주 회장은 “진실,헌신,창조를 기본정신으로 두고 있는 우리 단체는 지역 사회와 이웃을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 또한 우리 관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에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내년부터 대학교 전 학년 1, 2학기에 대해 반값등록금을 최초로 지원하게 됐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홍보해 주시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부안 밀알회가 지금처럼 앞장서서 사랑의 손길로 돌봐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안 밀알회는 1987년 창립 후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201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매년 이‧미용 서비스, 사랑의 바자회, 집수리 봉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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