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민간 제설 장비 활용 제설작업 앞장서

사고 위험 높은 취약 구간 집중 작업, 군민 안전 최우선

 

(정도일보) 임실지역에 역대급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임실군은 장비 지원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군과 협약된 민간 제설 장비 굴삭기 15대, 덤프 10대 등의 중장비를 동원해 임실 읍내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도로 결빙 시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 구간을 집중적으로 작업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강삼석 임실연합중기 회장은“이번 제설작업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설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고, 앞으로도 애향심을 갖고 군민들을 위해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연합중기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군민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한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연일 이어지는 한파와 대설로 인해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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