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군, 어업인 소득증대 해삼종자 90만미 방류

 

(정도일보) 전북도와 부안군은 EEZ 공유수면 점·사용료 교부지원 사업으로 관내 4개 어촌계 투석사업 완료어장에 해삼종자 약 900,000미를 방류했다.


방류행사는 부안군, 해당지역어촌계(격포, 식도, 왕등도, 대리어촌계)와 지역주민 다수가 참석하여 풍요로운 바다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어업인은 “우리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라는 구호를 외치며 수산자원의 남획, 치어포획 금지, 불법어업 근절 등 수산자원 보호를 다짐했다.


또한 부안군 관계자(해양수산과장 김성열)는 2023년도에도 방류예산 총 20억원으로 어업인 소득에 기여하는 품종을 선정하여 수산자원조성하여 살기좋은 어촌, 돌아오는 어촌, 정착하는 어촌만들기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어업인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바다를 지키고 보호‧보존하려는 참여의식으로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구축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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