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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가족센터, 방문교육지도사 사업 보고회 개최

 

(정도일보)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16일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도 방문교육서비스 총평 및 2023년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방문교육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방문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방문교육사업은 한국어 6명, 부모교육 7명, 자녀생활서비스 22명으로 총 35가정이 방문교육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다문화가족들이 증가하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을 찾는 가정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방문교육지도사들은 “우리 주변의 생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다문화 가정이 느끼는 어려움도 크며, 이들의 원활한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지도사의 역량을 강화하며,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부안군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문교육지도사들에게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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