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군비 공익직불금 지급

 

(정도일보) 임실군이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한 군비 자체 공익직불금 13억 8천만원을 지난 13일 지급했다.


군은 그동안 군비 논․밭 직불금으로 구분하여 지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논․밭 구분 없이 공익직불금으로 통합하여 지급한다.


군비 공익직불금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 대상자 가운데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4,602ha를 경작하는 관내 농가 5,666명이 지급 대상이며, 군비 직불금 지급단가는 300,000원/ha로 최대 3ha(900,000원)까지 지원된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군비 공익직불금 지급이 2022년 한해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되고, 조금이나마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빠른 시일 내에 도비 쌀․밭 직불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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