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군, 가정위탁아동 체험프로그램 진행

 

(정도일보) 부안군은 가정위탁 미취학아동 3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회복 및 건강한 소통을 위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운영했다.


3일에는 1회차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에 장식할 수 있는 라탄 전구와 라탄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고, 2회차에는 10일에 꽃과 나무가 많은 공간에서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함께하는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청소년과 김화순 과장은 “이번 체험이 우리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가정위탁아동 등 보호아동에 대한 철저한 양육상황 점검은 물론, 필요한 경우 상담·심리치료·가족체험형 프로그램 제공 등 가족 중심형 사례관리로 가족 간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적극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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