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군, 민원콜센터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만족’

 

(정도일보) 부안군 민원콜센터의 서비스 수준에 군민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안군에 따르면 민원콜센터를 이용한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KTCS 리서치팀에서 민원콜센터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 90.94점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 분야별로 보면 친절성 92.35, 신속성 90.50, 정확성 90.80, 전반적 만족도 90.10점으로 친절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개선사항으로 대기시간 단축, 정확한 안내 및 담당자 연결, 전문적인 상담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민원콜센터의 상담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며 아울러 민원인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교육 및 개별 코칭 등 상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연희 민원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민원콜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민원콜센터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