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22 전라북도 청소년상담자 대회 열려

청소년상담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에 기여한 15명 표창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2청소년상담자 대회가 9일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청소년상담자와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 1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올 한 해 동안 청소년상담 사업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 상담자, 우수 기관 등 총 15명의 개인 및 기관에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더불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주요 사업의 성과도 공유하고 상담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앞으로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상담자의 역할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며,“전북도는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보호와 치료,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에는 광역기관인 전라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비롯해 14개 시‧군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있으며, 9개 시‧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160여 명의 전문가들이 24시간 365일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