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지역학교 연계프로그램 진행

수험생을 위한 아름다운 쉼표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5일 고등학교 3학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수능 시험 후 청소년문화에 대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학교 연계프로그램‘수험생을 위한 아름다운 쉼표’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입시로 인한 수험생으로서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청소년문화의 집 이야기와 안전교육을 2부에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는 케이크 만들기와 향수 만들기를 3부에서는 직업 강사와의 대화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황¡은 학생(임실고3)은“시험이 끝난 후 마땅히 갈 곳이 없어 답답했는데 체험할 수 있어 기뻤고,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대학입시를 위해 많이 지쳐있을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스트레스를 날리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평일 09:00∼21:00, 토요일 09:00∼18:00)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 및 학부모는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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