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중대재해예방 안전교육 실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 46명 대상

 

(정도일보) 임실군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 4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등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 과정에서 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24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쓰레기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 및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교육이다.


생활폐기물 수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 교육을 통하여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유사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 안전기준을 준수하도록 강조했으며, 산업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의식 고취에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지속인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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