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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정책연구소, ‘학생중심 미래교육’실현 위한 연구 수행 '전북미래교육 발전·정책 실현' 중심 추진

기초학력, 인권, 학령인구 감소 대책 등 다양한 연구 결과 도출

 

(정도일보)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전라북도 미래교육 발전과 정책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연구·개발을 통하여 전북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북 초·중·고 학생의 미디어 리터러시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연구를 비롯해 기본과제·수시과제 13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고, 교원과 일반직이 참여하는 현장연구팀 10팀을 공모해 교직원 연구역량을 강화 및 교육적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내외 교육정책 동향을 분석해 보고서를 작성·배부함으로써 전라북도교육청 교육정책 수립의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전북 미래교육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현장 중심의 연구 결과와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 교원, 일반직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집담회, 면담, 자문협의회 등의 심층적인 연구 수행 과정을 진행했다.


2022년 교육정책 연구 결과는 전북교육청 정책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업무추진 계획에 반영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과 공유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각 교육기관으로부터 공문, 누리집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2023년에 수행할 교육정책 연구주제를 제안받고 있다.


한숙경 소장은 “지난 7월 서거석 교육감 취임과 함께 연구소의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전북 미래교육의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현장 밀착형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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