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교육청, 직업계고 교원 미래역량 강화 나선다

25일 교장(감), 오는 12월 2, 9일 교사 대상 연수 운영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원들의 미래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2022. 직업계고 교원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AI 연수’를 25일 전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교장 및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AI산업수요기반의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관리자들에게 미래산업의 변화를 안내하고, 인재 양성 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이다.


연수는 △인공지능 소개(개념, 발전과정, 최신동향) △정책방향 및 인재양성 방안 △머신러닝(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소개 및 실습 △딥러닝(CNN, RNN, GAN) 소개 및 실습 등으로 이루어진다.


강사진으로는 전주대 관련 학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한다.


오는 12월 2일과 9일에는 직업계고 교원을 대상으로 한 AI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직업계고 교사들에게 산업 변화에 요구되는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 교육의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며, 이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에는 15시간, 30시간의 AI심화연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이 먼저 강화돼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SW․AI교육 분야 지원뿐만 아니라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연수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