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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클나무오케스트라&샌드아트 ‘호두까기인형’ 28일 무료공연

 

(정도일보) 부안군은 샌드아트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호두까기인형'을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음악과 샌드아트를 통해 클래식 공연의 지루함을 벗어나 하나의 재미있는 콘서트로 기획됐다.


모래와 카메라를 사용하여 행위·영상예술이 합쳐진 샌드아트, 포스댄스컴퍼니의 흥미로운 안무,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가 함께 어울러져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호두까기인형'은 고대 발레 3대 명작 중 하나이며,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알리는 대표 송년 공연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공연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펼쳐지는 공연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공연 중 다양한 퍼포먼스들이 어울러져 문화의 장을 펼칠 수 있는 고품격 음악극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부안예술회관을 찾아 이번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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