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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유아 대상 흡연 예방 인형극 공연 실시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2일 임실 둥지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통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아빠의 반딧불이’라는 제목으로 흡연과 음주로 큰 병을 얻게 된 아빠를 위해 소원을 빌고 있는 착한 딸 다빈이에게 건네주는 반딧불이의 감동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히, 레이저와 LED 등 다채로운 조명효과와 소품을 이용한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기존의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흡연과 음주의 나쁜 영향과 흡연으로 잃을 수 있는 가족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인식 정착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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