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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2일 오전 10시에 토론훈련, 오후 14시에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훈련은 임실군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가하여 지진 발생에 따른 임실초등학교 붕괴 재난에 대한 상황판단회의와 수습 및 복구에 대한 사항을 논의‧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훈련에서는 100여명의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진도 5.0의 지진으로 인하여 임실초등학교의 붕괴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최초 사고 접수를 시작으로 초동대응 및 구조활동 및 긴급복구작업에 관한 과정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민간기업이 협조해 대응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기대응매뉴얼을 기반으로 하여 민‧관‧군‧경‧소방이 협조하여 인명구조와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중상자 이송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여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기능별 임무와 역할, 그리고 상호 협력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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