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라북도의회 김이재 의원,“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강화해야 ”

우리나라 청소년 5명 중1명꼴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지나치게 의존

 

(정도일보) “우리나라 청소년 5명 중 1명꼴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어,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관련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 .


전북도의회 김이재(더불어민주당 전주4)의원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학령 전환기 청소년(초 4, 중 1, 고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위험군(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127만 명 중 23만 5,687명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6,796명 증가했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가진 청소년(중복위험군)은 8만 8,123명으로 전년 대비 4,24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나라 청소년 5명중 1명꼴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고, 인터넷에 중독되는 연령 또한 저연령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이재 의원은 또,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교육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러한 역할을 해야 할 곳이 바로 학교인데, 관련예산과 예방교육실적은 저조하다며, 적극적인 예방교육과 관련예산 확보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