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라북도의회 강태창 의원, “새만금 잼버리대회 성공개최 위한 준비 부족, 꼼꼼히 점검해야”촉구

잼버리 코 앞인데, 주무부처 폐지 예정, 폭염·폭우·감염병 등 대비 부족 등 지적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강태창 의원(행정자치위원회, 군산1)이 21일 제396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새만금 잼버리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 부족을 지적하며 점검을 촉구해 눈길을 끈다.


강태창 의원은 잼버리 대회의 콘트롤타워인 여성가족부가 폐지 예정이고 우리나라의 고온다습한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참가자들이 폭염·폭우·곤충·감염병·비산먼지 등에 노출되어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14개 시군 연계 영외 프로그램이 단순 등반, 트래킹 등 프로그램이 지역별로 중복되어 있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부재하다고 질타했다.


강태창 의원은 “잼버리 대회는 전 세계에 전북을 홍보하고 도내 청소년을 글로벌 인재로 키울 중요한 기회이다”며 “전라북도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