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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윤정훈 의원, 동부권 청년농부 등 스마트팜 집중투자 촉구

청년희망 스마트팜 확산사업 감소, 청년희망 사라져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제396회 제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동부권 청년농부 등 스마트팜 집중투자를 촉구했다.


윤정훈 의원은 “원예분야 ICT 융복합 지원 사업에서도 137.ha, 151억 규모로 지원됐으나 동부권은 저조한 지원 실적을 보이고 있어, 사업 예산을 확대하여 동부권에 대한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청년희망 스마트팜 확산사업은 사업비가 2018년과 19년 약 17억 1천5백만 원에서 21년과 22년 약 14억 3천만 원으로 2억 8천5백만 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우리 도 청년들의 희망이 사라지는 것과 다름없다”며 “사업량과 사업비 확대”를 촉구했다.


윤의원은 “축산분야 ICT융복합지원의 경우에도 사업량 349개소에 대해 사업비 613억 규모로 지원했으나 진안 4곳 무주 2곳 등 동부권 실적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향후 ‘23년도부터 ‘26년까지 계획된 200개소에 대해서도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동부권 사업량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고령농업인 영농지원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노지 스마트농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로봇·자율주행 등 기술 융합에 따른 지원”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스마트농업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전북도가 대책을 마련, 시행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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