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해설사 활동 발전방안, 친절 등 역량강화 교육 및 해설활동 공유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남원 참조은 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문화관광해설사, 도 및 시군 해설업무담당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라북도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관광해설와 공무원 등 총 19명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익산시, 완주군 공무원 2명과 전주시 배정희 문화관광해설사 등 5명 해설사,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표창은 김지선 김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은 편정수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2명,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장 표창은 정희숙 고창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3명, 전라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 공로패는 이용미 진안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올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보수교육 성과보고회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관광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을 위한 친환경답사지도 방문했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사를 통해 “전북도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애쓴 문화관광해설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 해설활동 및 자기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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