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찾아가는 의정활동 전개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자연환경연수원 방문 및 현지의정활동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6일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과 자연환경연수원을 방문하여 도내 복지·환경 분야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전주시 우아동 소재의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을 먼저 방문하여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 내부를 둘러보는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및 전북형 특화 서비스 발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어서 위원들은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내에 위치한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으로 이동하여 현황 보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수원 내외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시설과 안전 상태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은 지난 1986년 설립 이래로 전라북도의 학교, 사회, 기업의 환경교육 허브 역할을 목표로 환경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철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과 자연환경연수원은 도민들의 복지 증진과 환경교육의 확산을 위하여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환경복지위원회는 도내 환경복지 관련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애로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