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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창업정보 온라인 서비스‘인기 만점’

전북도, 2020년 창업정보 플랫폼 구축 첫 선보여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전라북도 창업정보 온라인 서비스'가 누적 이용객 70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북도 창업정보온라인 서비스'는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등 창업정보 수요자와 공급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구축·운영되고 있는 서비스 플랫폼에는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노파크, 대학창업보육센터 등 지역 내 52개 혁신창업기관 및 입주, 보육기관을 아우르는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시제품 제작, 자금 확보, 입주, 보육정보 등 창업자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그동안 전북도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52개의 관계기관과 주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유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등록되도록 함으로써 ‘살아있는 창업정보’ 제공에 힘써 왔다.


그 결과 누적 사업공고 3,100여 건, 일일 이용자가 1천 명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이 70만 명에 달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에는 웹 플랫폼에 이어 모바일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출시할 계획에 있어 창업자의 이용 편의성이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욱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창업정보의 맞춤형 원스톱 제공은 창업하고 싶은 전북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며, “전북 창업정보 온라인 서비스가 지역의 창업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