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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수산 관광시설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

 

(정도일보) 임실군이 성수산 왕의 숲 관광시설물 개장에 맞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한‘성수산 왕의숲 관리 및 운영조례’제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하고 입법예고를 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왕의숲 생태관광지 조성,서부내륙권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시행하여 2023년 상반기에 운영 예정인 방문자센터, 숲놀이터, 잔디광장, 북카페, 물놀이시설 등 관광시설, 기설치된 국민여가캠핑장과 더불어 관광 및 힐링 공간제공을 위한 준비 작업이다.


내용으로는 왕의 숲 공간적 범위 및 시설의 종류 및 사용 방법에 대한 내용과 시설 관리 운영에 있어서 교육 및 체험 등 전문기관 등에 위탁이 가능하게 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방법을 담고 있다.


관광시설 운영과 함께 상하수도·도로기반시설 완료와 추가로 시설 중인 산림휴양시설은 2023년, 산림레포츠시설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대표적인 관광지인 성수산을 힐링, 체험 등 복합적으로 체험관광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