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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취약계층 등 관내 470가구에 전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팔달구 지동(동장 최승란)은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단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수원제일교회와 새마을금고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껏 만든 김치들은 취약계층 등 관내 470가구에 전달됐으며, 김치를 전달 받으신 이웃분들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

 

윤영순 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김장 담그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저희가 정성을 담아 드린 김치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매년 진행되어 온 김장 행사지만 올해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어 작년보다 더 많은 이웃분들에게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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