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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음주폐해예방의 달 캠페인 실시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1일 임실시장에서 2022년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알코올, 멈추면 우리의 안전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11월은‘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에 음주폐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는 5가지 생활 속 절주 수칙을 홍보하며 건전한 음주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건강생활실천(영양‧비만예방‧신체활동), 흡연예방, 구강보건, 국가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하여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고, 관련 리플릿 및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연말연시 술자리가 잦아짐에 따라 음주폐해 위험성도 증가할 수 있다”며“이번 캠페인 슬로건처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건강한 음주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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