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실내공기질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실내공기질 적정 관리로 미세먼지 적극 대응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관내‘실내공기질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실시했다.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이란 실내공기질관리법 제3조에 따른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 연면적 1,000㎡ 이상 노인요양시설, 병상 수 100개 이상 의료기관 등이다.


임실군은 의료기관 3개소, 어린이집 2개소, 노인요양시설 1개소 등 총 6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측정대행업체를 통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1회/1년) 의무 △실내공기질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 신규 또는 보수교육(1회/3년) 이수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 적정 관리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으로 △건축물 신·증축 시 오염물질이 적은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하루에 30분 이상, 3번 이상 자연환기 △조리 후, 반드시 환기 등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심 민 군수는“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모든 군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