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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공무원 노조위원장에 이지훈 주무관 선출

(정도일보)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노조위원장에 이지훈 주무관이 선출됐다.


임실군 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치러진 제9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투표조합원 545명 중 531명(97.4%)이 투표에 참여하여 높은 투표율로 치러졌다.


286표를 득표한 53.86%의 지지율로 제9대 임실군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이지훈 후보가 당선됐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까지 3년이며, 이지훈 당선자는 주요 공약으로 전북 최저 조합비, 후생복지사업 확대와 건강검진 전 직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지훈 당선자는“5년간 노조 실무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근무환경개선과 후생복지사업 확대 등 조합원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