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는 14일 오후, 2022년 하반기 영통구 여성축구단 대회 선전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여성축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영통발전연대가 영통구 여성축구단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지원협약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영통구청장과 영통발전연대 회장,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 등이 참석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의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영통발전연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통구 여성축구단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수원시 대표로 ‘2022년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내년에 개최되는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