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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이동 착한이웃, '나눔과 감사의 시간' 진행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착한 이웃에 동참한 나눔업소 10개소와 '나눔과 감사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과 감사의 시간' 행사는 작년 하반기, 올해 상반기에 착한 이웃으로 지정되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후원으로 힘이 되어 준 10개 나눔업소를 초청하여 감사장 수여 및 감사선물 전달, 감사인사 등을 나누는 티타임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후원자들과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감, 지역자원 발굴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성식 위원장은 “오늘 자리가 참 뿌듯하다.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참여가 지속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용이동이 되기를 꿈꾸어 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나눔업소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월 2만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을 하는 업소가 동참하여 2022년 현재 15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65가구가 수혜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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