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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022 한미청소년교류캠프 결과보고회 개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영어동아리 빅브라더스와 공동 주관하여 한미청소년교류캠프 결과보고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초등과 중등 캠프를 총 4회 걸쳐 개최했다. 초등캠프는 물놀이 및 공동체 활동, 중등캠프는 미니체육대회 및 고구마 수확활동을 진행했고, Camp Humphreys, CYS 및 관내 초등·중학교 청소년과 지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가족·친구를 초대하여 캠프 활동 공유(캠프영상시청, 참가자 소감 나눔), 청소년 전통공연(Charm신한 해금(신한중), 늘품소리(오성중)),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Andrw Dahle(15세)은 “It(the afterparty) was really fun. It was particularly good to see my friends, the ones I made during the camp, again.”(결과보고회를 참여하며 캠프 때 만난 친구들을 다시 만나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빅브라더스 신영찬(평택크리스찬외국인학교 2)은 “캠프를 진행하며 많은 경험을 얻었고, 다음 활동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내년에도 다양한 한미청소년교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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