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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고색향토문화전시관 중보뜰 카페, 수익금으로 '장학금 220만원' 나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평동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고색향토문화전시관(권선구 오목천로 276) 내 중보뜰카페에서 수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교장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총 6명을 선발해 전달됐다. 장학금은 중학생 4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으로 총 220만원이다.

 

김병수 동장은 “중보뜰카페는 100% 지역주민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익금 또한 지역사회로 환원된다. 주민들의 따뜻한 봉사정신 덕분에 장학금 전달이라는 더 큰 결실을 맺게 됐다.” 며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를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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