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마을기업 수원양조협동조합 수원문화재단 2022년 문화도시 동행공간프로그램 개강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마을기업 수원양조협동조합(이사장-황현노)은 10월 28일 수원문화재단의 2022년 문화도시 동행공간사업 개강하였다.

 

이날 개강은 “수제 막걸리 칵테일로 공동체 웃음꽃을 피게 하자”. 라는 내용으로 행궁둥이 칵테일 교육을 10여 명의 시민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 조합의 황현노 이사장은 행궁둥이도 수제막걸리 가양주로 소규모 주류 허가를 받아 영업하고 있지만, 요즈음 막걸리 종류가 수백 종류가 되고 더 나아가 각자의 취향에 맞게 막걸리 칵테일도 붐을 만들고 가는 시장 분위기를 소개하면서 우리 조합도 이에 맞춰 소비층의 다양성을 차원에서 이 사업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참여한 시민 송혜영 도시활동가는 9월에 행궁둥이 막걸리 제조체험 경험을 하였지만 막걸리칵테일인 스파쿨링, 에소프레소, 백련초와 오란다 강정, 쌀강정 체험이 왠지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같아 지원하였다고 말하면서 열심히 배워서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또한, 이 조합의 김정욱 전무는 이번 행궁둥이 칵테일 과정은 수원문화재단의 2022년 문화도시 수원의 동행공간사업에 9월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며, 문화도시 수원에 따른 동행공간으로 공간 안에서 공동체와 문화를 접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하였다.

 

특히, 지역사회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문화의 창의성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지역 고유의 문화가치 증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문화적 도시재생과 접목한 사회혁신 제고의 정책 목표 차원의 접근에 맞게 기획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는 2021년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법정문화도시 선정되기도 하였다. 문화도시 수원은 지역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를 지향하며 시민 중심의 문화생태계를 구축하여 수원만의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를 지향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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