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마을기업 수원양조협동조합과 군포 가양주작 주식회사와 전통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전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마을기업 수원양조협동조합(이사장 황현노)과 군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군포 가양주작 주식회사(대표 김은성)는 전통주 막걸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7일 맺었다.

 

이날 협약은 행궁둥이 막걸리 제조 체험프로그램 1기 수강생이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양조협동조합에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각자 생산하는 막걸리 브랜드인 수원양조의 행궁둥이와 가양주작의 수암주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에 따른 정보 및 공동체 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수원양조협동조합의 행궁둥이와 행궁옥둥이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었으며 특장점으로는 탄산이 없고,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아 고객의 건강과 젊은층 공략을 주 고객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양주작 주식회사는 2016년 2월 주세법 개정을 통한 ‘하우스 막걸리’ 제도화 이후 전국에서 처음 설립된 하우스 막걸리 전문점으로 생산되는 수암주, 수리산막걸리, 알로이블루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말하였다. 현재는 탁주와 약주 제조에 대한 면허를 취득하여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수원양조협동조합의 김정욱 전무는 수원양조협동조합은 2022년, 가양주작은 2016년 마을기업을 지정되어 사업을 전개한 이력을 가지고 있고, 가양주작의 '수암주'가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받은 경험은 갓 출발하는 수원양조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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